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기준, 전문성’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자신이 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397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프로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43.1%가 ‘프로이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7.9%로 여성(32.2%)보다 높게 나타났다.
프로라고 생각하는 첫 번째 이유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22.3%)이었다. 다음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19.1%),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어서’(14.1%),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서’(12.3%),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기 때문에’(9.6%) 등의 의견이 있었다.
프로가 되기 위해 했거나,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복수응답), ‘업무의 성과를 높인다’가 38.4%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전문지, 서적 등을 읽고 자기계발을 한다’(32.9%), ‘업무 스킬을 키우기 위해 일을 찾아서 한다’(32.4%), ‘야근도 마다하지 않는다’(25.3%), ‘멘토, 선배의 노하우를 배운다’(25.3%) 등이 있었다.
프로가 되거나, 유지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으로 조사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2시간’(29.4%), ‘1시간 이하’(26.6%), ‘3시간’(16.3%), ‘전혀 투자하지 않는다’(14.2%)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30.3%가 ‘전문성’이라고 답했다. 이어 ‘문제해결능력’(21.5%), ‘자기관리 능력’(13%), ‘경력’(9.4%), ‘주변 사람들의 평가’(7.2%), ‘책임감’(5.9%) 등의 답변이 있었다.
프로로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최소 근무년수는 ‘5년’이라는 응답이 28.8%로 가장 높았고, ‘10년 이상’(27.4%), ‘3년’(16.6%), ‘7년’(6.7%), ‘4년’(6.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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