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머리속에 같은 노래가 흐르는 벗이 있다
벗의 노래는 내게로 와
세상의 이야기가 되고
벗의 웃음만이 넘어진 무릎을 어루 만진다
보지 않아도
마음속에 같은 그림을 그리는 벗이 있다
벗의 눈이 내가 세상을
그리는 선이 되고
벗의 마음은 연홍 꽃잎으로 내게로 와 앉았다
-장 남지의 <벗>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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