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비가 그친 오후라서 충암고 운동장은 물 웅덩이가 많아서 쓰레받이와 양동이로 물푸기를 시작했다.
운동장 정리를 대충한 후 야구 게임이 있을줄 알았다.
다른 야구부원들은 초등학교 특별반이나 매일반, 아님 중학생으로 볼수도 있는 학생들로 보였다.
야구 게임은 없고 각자 (각 팀원별로) 케치볼, 번트 등 연습만 했다.
중학생이거나 아님 초등학교 특별반으로 보이는 야구팀의 운동 연습을 잠시 보았는데
훈련이 사뭇 힘들어 보였다.
군대로 치면 신병 훈련소처럼 힘겨운 체력을 필요로 했다.
운동을 하는 야구부원들은 많이 힘들어 했다.
고 난이도의 훈련에 육체적 정신적 무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동류의 재능과 실력은 큰 편차가 없을 것이다.
얼마만큼의 땀과 노력을 기울여서 끊임없이 몰입해야 하는지가
성공할 수 있는자의 열쇠는 그것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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