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밝기를 높여라

마음의 밝기를 높여라

그림은 나타내고 싶은 아름다움을 그리는 일이고
시는 그것을 쓰는 일이며
차는 그것을 느끼는 것이다.

마음 밖에 더는 아름다운 것이 없기에
마음이 모양을 보고 그리기도 하고
마음이 언어를 내어 쓰기도 하고
마음이 맛을 알아 마시기도 한다.

마음이 사물을 그리고 쓰고 또 마시지만
그것은 나비가 꽃에 쉬었다 가듯
잠시 머물다간 흔적일뿐
마음은 그곳에 없다.

참으로 그릴수 없는 것이 마음이고
참으로 말할수 없는 것은 마음이며
참으로 느낄수 없는 것은 마음이다.

마음의 밝기를 높여라
모든것이 보이고 느껴지리라.

출처 : 데일 카네기 자서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