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화·공연

경춘선 굴봉산역 - 제이드 가든 여행

올소맨 2011. 5. 26. 06:02

제이드 가든 -1-

정말 기대 이상이었고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가보라고 추천을 하고싶어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5월에 오픈한 곳이라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비오는 주말이라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면 이 아름다움을 잘 유지하게 될지 살짝 걱정도 되는 곳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숲속을 거닐다 오니 그동안 쌓였던 온갖 스트레스도 싹~~가시는 기분이었고,

이런 느낌과  사진을 여러분과 빨리 공유하고파서 이렇게 컴앞에 앉았답니다.^^

 

산책로는 톱밥이라고 하나요? 나무 부스러기들을 깔아 푹신푹신한 것이 다리에 피로감도 덜하고 그 느낌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섯 어린이들?은 헤엄치는 개구리들을 발견하고 "와~~" 탄성을 지르곤 "개구리 하나 보고 이렇게 좋아한다..."ㅎㅎ

상상이 되시나요? 커다란 어른들이 개구리, 올챙이, 도롱뇽알 보고 그저 신기해하고 탄성을 지른다는 것이요.

 

 

 

 

 

 

 

 

 

 

 

 

 

 

 

상봉역에서 춘천행 완행 열차를 타고  굴봉산역에서 하차 하시면(55분소요) 매시 45분에 제이드가든행 셔틀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이드 가든 입구와 레스토랑 전경입니다.

 

 

 

 

 

 

 

 

 

 

 

 

 

 

 

 

 

 

맛난 음식들 ~^^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정말 정갈했습니다. 다른메뉴도 있었는데 서로 이야기하다 그만 ....@@

 

 

 

 

 

 

 

 

 

 

 

 

 

 

 

 

기념품샵 전경과 내부입니다. 각종 차와 허브화분, 잼등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숨은 사람 찾기~ 

 

  

 

 

 

어린이를 동반한 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은 구름다리처럼 생긴 곳을 뛰어놀 수 있게 

만들 어 놓았어요

 

 

 

 

 

 

 

 

 

그냥 헤어지기가 못내 아쉬웠던 우리는 상봉역에서 설렁탕 한그릇씩 비우고  수욜 맛쇼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답니다.

 

 

 

 

 

 

 

 

 

 

 

 

 

 

 

 

 

 

제이드 가든 -2-

 

5월 21일 토요일...

경춘선 제이드 가든 여행 기록입니다.


가평에 있는 제이드 가든에 다녀 왔습니다.

자~~ 사진 올라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우선 먹어야죠...

근데, 음식이 눈이 즐겁네요~~





수목원 전경입니다.



산책로 전경입니다.



산책로 전경입니다.



산책로 끝 언덕에서 본 전경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숲이 깊어서 공기가 아주 좋습니다.


아래는 수목원에서 피는 꽃입니다.

즐감~~~ㅋㅋ















수목원 웅덩이에서 요놈을 발견~~

요게 물장군인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도롱뇽 알도 있습니다.



감상 잘 하셨나요.


경춘선~~ 아자!!!





※ 참고 - 제이드 가든 가는 방법

경춘선 굴봉산역에서 제이드 가든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셔틀 버스는 1시간 단위로 운행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현장 입장료는 8000원 입니다. 인터넷이나 쿠폰 받아 가시면 할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