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절도 의혹' 린제이 로한, 누드셀카로 화제

올소맨 2009. 7. 22. 04:22

할리우드 ‘사고뭉치 걸’ 린제이 로한(22)이 절도 논란에 이어 누드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한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사이트에 ‘오래된 사진은 지루해’라는 제목으로 상반신 누드 셀카(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이 사진은 한 프랑스 의류 광고사진 촬영 도중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로한은 청바지만 걸친 채 상반신은 완전 탈의하고 금발의 긴 머리카락으로 가슴 부위를 살짝 가렸다. 또한 배꼽 부위의 은색 피어싱도 볼거리. 주변에는 분장실 도구들이 가득해 어떤 상황인지 충분히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로한은 현재 할리우드에서도 소문난 사고뭉치로 알려져 있다. 남성과 여성(?) 편력이 대단해 복잡한 러브라인을 형상하기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손버릇까지 나쁘다는 이미지까지 더해 ‘악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달 초에 로한은 영국 런던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잡지 ‘엘르’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소품이었던 디오르 목걸이와 귀걸이 등 4만5000달러(약 5700만원) 상당의 보석이 사라지는 바람에 ‘도둑’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이고 정확한 혐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가 훔친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로한의 ‘도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각종 촬영현장에서 명품 소품들을 슬쩍하거나 그냥 가져가 관계자들의 지탄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