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낸시랭, 란제리 차림 모델들과 파격 퍼포먼스 펼쳐

올소맨 2009. 6. 12. 05:01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더 시크리트(The Secret) 제작발표회에서 상반신이 란제리 차림인 금발 미녀 모델들과 란제리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CJ홈쇼핑 사옥에서 '쇼핑과 팝아트의 만남'을 주제로 열렸다.

본 발표회에서 낸시랭은 “난 키 163cm에 통통한 편이다. 지금 굉장히 높은 하이힐을 신었다"며 "어떻게 보면 나같이 평범한 신체 소유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같이 좀 더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의 비밀을 공유하자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낸시랭의 더 시크리트’의 담당 PD는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쇼아트라고 설명하며, 란제리에 관한 모든 것을 행위예술가 낸시랭과 전문 제작진이 보여주고자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