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이 자신의 팬이었던 은행원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정민은 “예전 은행업무로 몇 차례 은행지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나와 이야기를 나누던 여성 은행원이 내 팬이라며 모니터 바탕 화면 속 내 사진까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이 고마웠고 외모 역시 예뻤다"며 "마음이 조금 흔들리긴 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박정민은 “지금은 은행을 그만두고 K항공사 스튜어디스(승무원)로 근무하고 있다”며 “가끔씩 연락하고 있고 내가 출연한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하러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여자친구 아니냐며 분위기를 몰아가자 박정민은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뒤 곧바로 "정말 그런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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