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강인 사과, "개인 활동.. 앞으로는 내 멋에 살지 않겠다!"

올소맨 2009. 4. 26. 03:43

슈퍼 주니어의 강인이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됐던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슈퍼주니어 편'에 출연한 강인은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개인 활동이 많아 1~2년 사이에 멤버들에게 너무 소홀했다. 내 잘난 멋에 사는 강인이가 아니라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살겠다"며 멤버들에게 사과를 구했다.

강인 외에 은혁, 예성 또한 “가수 활동으로 바빠 가족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원이 등장하는 코너에서 10초간 이미 나왔던 장면이 한 번 더 등장해 방송 사고를 일으켰다. 하지만 MC한석준 이윤지가 재치와 빠른 사과로 수습이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