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곱창을 처음 알게된게 벌써 7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반포 근처에서 약속이 잡히면 한번씩 들려서 목에 기름칠을 하고 했는데 요즘들어 못가다 오랜만에 들렸네요.
여기는 다 좋은데 가게 내부가 너무 좁다는거.. 새벽에 가도 한산하지 않다는거.. 이게 좀 걸리죠 ㅋ
처음 여길 갔을때 사장님이 부러진 의자를 주셔서 모르고 그거 앉았다가 뒤테이블 곱창 아작나고 자켓에 음식 다 쏟고..
그걸 계기로 단골이 되었네요 -_-;;
교대 근처에 사실 제 입맛에 여기보다 조금 더 맛있는 곱창집이 한군데 더 있죠..
거북곱창 이런곳은 아니네요^^;;
뭐 가격이야 여기보다 당연히 더 비싸죠 ㅋㅋ
과연 저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을까요?
김태희 사인도 잇는데 찾아보시길.. 왜 근데 전 여기서 연예인을 한명도 못봤을까요?ㅋ
오늘처럼 날씨가 흐리멍텅한 날에는 곱창에 소주 한잔도 괜찮죠.
이제 겨울도 지나가고.. 여름엔 사실 곱창먹기 힘든데 부지런히 먹어줘야 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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