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거짓말로 비난을 받아 온 예비엄마 정시아가 "낙태할 뻔 했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놨다.
정시아는 지난 9일 미니홈피 사진첩에 올린 '감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의 내용은 "하루에 6,000건의 낙태가 행해진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런 유혹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라며 일 욕심과 금전적인 문제로 낙태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렸었다 심경을 털어 놨다.
정시아는 "옆에서 그런 것만이 효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그런 유혹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항상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손을 잡아준 울 오빠(남편 백도빈)한테 너무나 감사 한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 정시아는 끝까지 자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는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한때 속도위반에 대한 거짓말 비난을 받기도 했던 정시아의 이런 솔직한 고백에 팬들은 "힘든 일 잘 이겨내고 앞으로 건강하길 바란다" "새 생명을 지켜낸 정시아가 자랑스럽다"며 이번에는 정시아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결혼을 앞우고 MBC '놀러와'에 출연했던 정시아는 세간에 떠도는 속도위반 설에 대해 "아직 신혼여행도 안 갔는데 무슨 소리냐"며 "정말 그런 게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가 결혼 한 달 후 임신 4개월임을 밝혀져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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