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오정태웨딩사진 8살 연하 신부 "이렇게 이쁠수가~"

올소맨 2009. 4. 10. 04:22

개그맨 오정태가 5월의 신랑이 되기 앞서 행복함이 묻어나오는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8살 연하 예비신부 백아영씨는 지인의 소개로 오정태를 처음만나 오랜 무명 시절을 함께해오며 변치않은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5월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치를 예정이다.

가수 송대관이 주례를 맡았으며 노라조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또 사회는 신부의 간곡한 부탁으로 개그맨 박준형이 진행한다.

이번 웨딩사진은 지난 달 18일 강남에 위치한 우리사진관에서 박준형을 비롯한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김정균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았다.

개그맨 오정태는 "5년 동안을 열애를 하면서 힘든시절에는 여자친구인 백아영양에게 용돈을 받아 쓴적도 있다"며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