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11시께 MC몽의 탑승 차량이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경찰관을 치어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처리를 하고 있던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이 모 경장(35세)이 가수 MC몽과 댄서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갑자기 달려들어 치였다.
당시 현장 목격자는 "교통사고 구난 작업이 다 돼가는 상황에서 승합차를 수신호 하던 경찰관이 갑자기 달려든 승합차에 치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MC몽 등은 예정된 행사 참석을 위해 일행과 함께 울산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승합차를 운전하던 MC몽 매니저 이 모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고 직후 MC몽은 택시를 불러 공연 장소인 울산으로 떠난것으로 확인 됐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교통사고 소식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하루에 전국 20여개 이상 도시의 행사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한편 한 연예인은 1년 동안 차량이 속도 위반으로 인한 벌금이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개그맨 김형인씨의 승용차가 전복되고 가수 원더걸스를 태우고 가던 차량이 택시가 추돌해 택시기사가 숨지기도 했다.
공연과 행사 일정을 위해 살인적인 운전도 감행해야 하는 연예인들의 차량이 다른 사람들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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