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일지매,월희와의 합방장면 '눈이 가네 눈이 가~'

'돌아온 일지매'의 두 주인공 일지매와 월희의 가슴설레는 합방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에서는 조선으로 돌아와 바로 월희와 만남을 가진 일지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둘만의 공간에서 자연스레 서로에게 빠져들고, 어느새 강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일지매는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에 따라 월희와 사랑을 나눈다.

항상 솔직하고 당찬 월희의 적극적인 애정세례를 받아 온것과는 달리 이 날 방송에서는 남자로 변신해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는 일지매의 모습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합방 장면은 현실감있고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재촬영까지 감행했다는 후문.

한편 '돌아온 일지매'는 8회 방송은 13.1%(TNS 미디어코리아)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미워도 다시한번' 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2위의 자리를 지켰고 '스타의 연인'은  전국 시청률 6.2%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