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원로배우 팻 힝글이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팻 힝글의 오래된 친구인 미셸 세이드먼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수년 동안 건강이상으로 투병해오던 팻 힝글이 지난 3일 오후 10시 경 1년 간 살아온 노스캐롤라이나 캐롤리나 비치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팻 힝글은 2006년말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골수 내 혈액세포 이상으로 생기는 병)을 진단받은 후 그동안 병마와 힘든 사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팻 힝글은 지난 1953년 브로드웨이를 주도했던 연극 ‘End as a Man’으로 데뷔한 이래 60여년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특히 90년대 할리우드 블롯버스터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서 '커미셔너 고든'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팻 힝글은 60년간 영화와 TV를 통해 연기활동을 하며 1958년 토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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