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이 27일 해외 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최진영의 이번 출국은 故최진실의 사회봉사에 대한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진실은 사회복지법인인 굿네이버스의 친선대사로 활동했으며, 봉사활동에 강한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최진영은 국제기아대책기구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빽가와 일주일 정도 현지에 머물며 집을 짓는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진영의 한 측근은 “당초 10월 말에 최진실과 함께 봉사 활동을 떠나려 했다. 최진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시기가 미뤄졌다. 최진영은 누나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떠난다. 현지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누나의 유지를 잇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20일 MBC TV ‘100분 토론’은 고(故)최진실 사망 후 전남편 조성민이 두 자녀에 대한 친권에 대한 논란을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소설가 이하천 씨의 막말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며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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