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영화 속에서 전라의 뒷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인성은 '결혼은 미친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의 유하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쌍화점'에서 주진모, 송지효와 함께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쌍화점’은 고려시대 성윤리를 풍자한 고려가요의 제목으로 알려지며 고려 공민왕 시대를 모티브로 왕권을 강화하려는 왕(주진모)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그리고 원나라 출신 왕비(송지효)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그린 시대극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영화 '쌍화점'에서는 조인성과 주진모의 동성애를 다루고 있어 이미 제작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영화에서 조인성의 노출신과 애정신이 나올 것으로 알려져 조인성-송지효의 베드신 장면과 조인성-주진모의 동성애 장면으로 관객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에는 세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심지호(27), 임주환(26), 조상민(27), 노민우(22), 송중기(23), 홍종현(18) 등 젊은 미남 배우들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쌍화점'은 현재 막바지 작업이 진행중이며 오는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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