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대성의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6년간의 짝사랑'

올소맨 2008. 10. 13. 22:22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이 방송에 출연해 6년간의 짝사랑추억을 공개했다.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1박2일 VS 패밀리가 떴다’ 특집 2탄에 출연한 대성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6년 간 짝사랑했던 여학생이 있었다”고 짝사랑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성은“고백 한 번을 못하고 6년을 지내다가, 큰 용기를 내기로 했지만 도저히 직접적으로 말할 엄두가 나지 않아 치밀한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대성의 계획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도중 은밀한 방법으로(?) 고백하려했으나 워낙 은밀한 고백이었던 탓에 그 여학생이 고백을 알아챘는지를 알 수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그 다음 날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한 번 고백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의 짝사랑 사연이 공개되는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