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로 아내이자 배우인 이경화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경화는 SBS 새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극중 신윤복(문근영 분)의 친어머니인 '명' 역을 맡았다. 명은 가야금으로 유명한 조선시대 명기로, 남편인 도화서 화원 서징과 함께 사도세자의 초상화와 관련돼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여인이다.
이경화는 "결혼을 하고 정말 오랜만에 시청자분들 곁으로 돌아오게 돼 그런지 처음 데뷔 때 마음처럼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좋은 작품, 좋은 연기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조선시대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을 그린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오는 24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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