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故 이언의 유품

올소맨 2008. 8. 26. 15:22

이언씨의 가방에서 나온 소품중 눈에 띄는 '커피프린스1호점'의대본......................

이것을 보고 또다시 울컥 ..........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계기가된 그드라마를 잊을수 없었던것일까요?,,

아니면.. 머 였을까요?..

이언을 알게된건 작년 '커피프린스1호점'드라마를 통해..

첫인상은 굉장히 순진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어요..

무표정일때는 굉장히 차가워 보이지만 웃으면 놀랍게도 순진해보이는 사람..

이언에게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는 '심심타파'때문이죠

끝에 "잘자요~'할때 그목소리.....

아마 그때 동일한 시간 타방송국에서 성시경씨가 '잘자요~'할때 너무 멋있다고, 부럽다고

따라했었죠..

그때부터 이언씨의 싸이에 자주 방문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표현해내는 사람 ,

그 글속엔 유독 사람을 그리워하고, 성공에대해 열망하고..그런글들이 많더군요

그 글들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참 멋있다고..

한단계한단계 너무나 잘해내고있다고..

씨름선수에서 모델.. 그리고 연기자까지

너무나 잘해내고있다고..

아마 그때 그런글을 썻었죠.. 27살의 자신은 무엇으로 누구에게 어떤평가를 받고 있느냐고..

27살인 당신은 많은사람들을 맑은 미소로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그 미소.. 못잊을 거에요..

앞으로 당신의 미소..사진으로밖에 볼수없겠지만...........목소리도 지난 영상으로 밖에들을수없겠지만.. 기억할께요..

이언씨. 아니.. 박상민씨....

몇개월전에 종영했지만 그드라마 대본까지 가지고다니는..

 

당신이 진정한 연예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