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베이징 올림픽 탁구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대표팀 김경아(31)가 자신의 습관 중의 하나인 중얼거림(?)는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김경아는 18일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상대 선수였던 히라노의 눈빛과 자신의 혼잣말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따.
진행자 손석희가 "도대체 뭐라고 혼잣말을 했냐"고 질문하자 김경아는 "히라노 선수의 탁구 스타일이 상대방의 기를 뺏으려고 하는 눈빛을 많이 보낸다"며 "그 기에 눌리지 않고 빼앗보겠다는 생각으로 '쳐다보면 어쩔건데. 내가 막을테니 뚤어봐라'고 얘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아는 지난 17일 여자탁구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와 단식 첫 경기에서 맞붙어 3대1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김경아는 또 이 날 인터뷰에서 "개인전이 남았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예쁜 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콘' 박지선 가족, "고려대 졸업 앞두고 개그맨 뜻 밝혔을 때 반대" (0) | 2008.08.21 |
---|---|
유채영, "노래하고 싶어서" 쿨 탈퇴 이유 밝혀 화제 (0) | 2008.08.21 |
'4억소녀' 김예진, 남자친구 공개 이어 키스신까지 (0) | 2008.08.21 |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 "한 때 폭식증으로 65kg" (0) | 2008.08.21 |
故 이언 빈소 찾은 윤은혜, "눈물이 멈추지 않아" (0) | 2008.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