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웅이아버지 마음 뺏고 웅이어멈 울린 '오봉이'는 누구?

올소맨 2008. 8. 8. 04:09

sbs 웃찾사의 인기코너 '웅이아버지'의 새로운 등장인물 '오봉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웅이어머니는 바람난 웅이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다방을 찾아 그 곳에서 웅이아버지의 마음을 뺏은 오봉이를 만나게 된다.

다방아가씨 오봉이는 과장스런 몸짓과 함께 "꽃이 폈다, 졌다"라며 반복된 대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다방아가씨의 모습을 표현한 오봉이는 
개그맨 한승훈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여자보다 더 예쁘다"며 의견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1일 SBS 웃찾사 '웅이아버지' 코너가 말미에 웅이아버지가 객석을 향해 오봉이의 ‘장기 출연’에 대한 찬반 의견을 게시판에 올려달라는 주문을 해 눈길을 끌었고 과연
다음 회에도 오봉이가 등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