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김진표 "타이틀 곡 '심의불가' 받아도 난 지금 행복해~"

올소맨 2008. 7. 14. 12:40

가수 김진표가 최근 발표한 5집 앨범 및 행복한 결혼생활등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5집 앨범 ‘GALANTY SHOW’로 활동을 시작한 김진표가 케이블 채널 Mnet 김윤아의 ‘마담 B의 살롱’에 출연했다.

이 날 김진표는 타이틀 곡 ‘그림자놀이’를 비롯해 8곡이나 방송 3사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며 "하지만 요즘 너무나 행복한 나날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진표는 “노래에 욕이 있다면 방송 불가 판정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속어를 교묘하게 풀어냈던 타이틀 곡은 예상치 못했던 일로 심의를 너무 만만히 본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진표는 지난 5월 탤런트 윤주련과 결혼했으며 윤주련은 현재 임신 6개월이다.

이적과 함께 1995년 패닉으로 데뷔한 김진표는 1997년 랩 앨범 ‘열외’를 발표한 이후 록 밴드 노바소닉으로도 활동했으며 2003년까지 4장의 솔로 앨범을 냈고 지난 5월 정규 5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김진표가 출연한 방송분은 13일 밤 9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