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개그우먼 이영자, '웃찾사'로 11년만에 개그무대 선다

올소맨 2008. 7. 5. 02:14

개그우먼 이영자가 11년만에 개그무대에 선다.

 

이영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 코너 '웅이아버지'에 출연해 개그를 선보인다. 이는 1997년 SBS 개그프로그램 '아이러브 코미디'에서 여군 '미스리' 캐릭터로 개그를 선보인 이후 11년만이다.

 

이영자는 이날 '웅이아버지' 코너에서 과거 회상장면에 등장했다. '왕눈이' 양세찬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녹화 당시 지난 1996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의 '영자의 전성시대' 에서 버스여승무원를 재현하는등 유행어 "안계시면 오라이~"를 비롯해  "'웅이 아버지' 이진호를 허리에 매단 채 춤솜씨를 과시했다.

 

웃찾사 관계자는 "이영자 특별출연은 '웃찾사' 제작진과의 평소 친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