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포토]미스서울 진 장윤희양, 이하늬-이지선 뒤를 이을까?

올소맨 2008. 6. 29. 10:16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지역 예선이 26일 2시에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치러졌다.

 

미스코리아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서울 예선 대회였기에 거의 본선과 다를 바 없는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2006년 이하늬, 2007년 이지선 등 미스 서울 진 출신의 미스코리아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미스 서울의 진이 누가 될지에 관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미스서울 대회까지 3년에 걸쳐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맡고 왕관 디자인을 한은 뮈샤 주얼리의 김정주 대표 장윤희를 '현대적인 조각미인'으로 손꼽았다.

 

이날 행사에서 미스코리아 서울 진에는 장윤희(연세대 영어영문 3학년), 선은 나리(연세대 응용통계 3학년), 최선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 4학년) 그리고 미는 엄선희(이화여대 관현악 4학년), 이란(미숙명여대 대학원), 최보인(이화여대 국제학부 3학년)이 선발됐다.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김정주 심사위원은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진 장윤희양의 매력은 단아함과 함께 느껴지는 당당함이다. 외유내강의 전형적인 한국여성의 모습과 현대여성의 자신감에 찬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08 미스코리아 대회는 현재 참가자들의 합숙기간을 거쳐 전북, 대전, 충남, 부산 등 대한민국 전국의 각 지역의 예선대회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제 52회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8월6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