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up 비타민

물류대란 현실로 오나? 협상 30분에 결렬

올소맨 2008. 6. 12. 23:54

화물연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정부와 화물연대 집행부의 협사이 30분만에 성과없이 결렬됐다.


12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정동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운송료 인상과 경유가 인하, 표준요율제 시행 등에서 입장차이를 좁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국토해양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위기(Yellow) 경보를 경계(Orange) 경보로 한 단계 격상하고 파업 참가시 유가보조금 중단과 대체수송 수단 투입 등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