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브라운아이즈 5년만에 컴백 '반갑다 반가워~'

올소맨 2008. 6. 4. 14:02

"불황에 빠진 가요계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

 

지난 2001년 혜성과 같이 등장했던 남성듀오 브라운 아이즈가 해체 5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재결합해 화제다.

 

네티즌들은 인기그룹 브라운아이즈가 해체 5년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에 “너무 반갑다” “벌써 그들의 노래가 기대된다” 는 등 팬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벌써1년' '점점'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낸 뒤 지난 2003년 해체한 브라운아이즈는 윤건은 솔로 가수이자 작곡가로, 나얼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해 활발히 활동을 펼쳐 왔었다.

 

브라운 아이즈는 "불황에 빠진 가요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면서 "처음부터 돈을 생각하고 앨범 작업을 한 것이 아니었기에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즈 3집의 수익금은 '이디오피아 우물 파주기 기금'과 '국내 소년 소녀 가장 돕기 기금' 등에 전액 기탁될 예정이다.

 

한편 해체 당시 브라운아이즈는 TV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집 64만장이라는 높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