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태연도 울고 가겠네'김연아 '만약에' 완벽한 가창력!

올소맨 2008. 5. 12. 12:59

                           

'은반의 요정' 김연아가 '태연'의 '만약에'를 멋지게 불러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냈다.

지난 8일, 김연아는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더 스타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의 태연이 부른 '만약에'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만약에'는 KBS 드라마 '쾌도홍길동'의 OST로 사용된 곡으로 소녀시대의 태연이 불러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날 녹화를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 한 포털 사이트에 오르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김연아 선수는 못하게 없다"라고 극찬했다.

 

김연아는 MC들의 놀라움에 노래방 가는 것을 좋아해 노래 실력이 늘은 것 같다고 화답했다.

반면 일부는 "김연아의 방송 출연이 너무 잦은 것 같다"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