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up 비타민

맹구의 연설

올소맨 2008. 5. 8. 23:45

맹구는 혀가 짧아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탓으로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발표도 못했다.

 

어머니는 고민 끝에 맹구를 웅변 학원에 보냈다.

한 달 정도 웅변학원을 다닌 맹구가 마침내

학교에서 반 대표로 발표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맹구가 발표를 시작하자 마자

아이들이 모두 도망을 가거나 책상 밑으로 숨었다.

 

"디금 부터 우리반 대포로 발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