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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연극 '아침 하늘의 별들' 연출..."기회되면 무대 서고 싶어"

올소맨 2008. 4. 12. 15:44

한지혜가 연극 공연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혜는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나단풍 역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바쁜 스케줄 틈틈히 자기계발을 위해 무대를 찾았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학중인 한지혜는 최근 같은 과 판유걸과 연극 ‘아침 하늘의 별들’ 공연을 기획 및 연출했다.

 

또  시간 날 때마다 ‘황정민의 나인’, ‘윤도현밴드콘서트’ 등 공연장을 찾았다.

 

한지혜는 “이런 활동은 연기의 내공을 기르고, 삶을 스스로 다스리는 데에도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혜는 현재 내한공연 중인 '스노우쇼'에 대해서도 극찬하며 "2년 전 슬라바의 '스노우쇼'를 보고 공연팬이 됐다.

 

'스노우쇼'는 나 역시 기회가 된다면 무대 위에 꼭 서고 싶다는 희망을 갖게 한 작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