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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스타 나하나 이제부터 연기자 김나희로 불러줘요

올소맨 2008. 4. 11. 17:22

'신이 빚은 몸매'라며 누드화보 스타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나하나(25)가 본명인 김나희로 연기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다.

김나희는 '5걸스 란제리'의 황녀로 출연한는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레이싱 모델 출신 홍하나, 김유연, 신예 전한아, 러시아 출신 야나와 '똥습녀' 임지영 등이 출연하는 '5걸스 란제리'는 란제리 회사에서 일하는 다섯명의 여성 디자이너와 한명의 남자 직원이 업무를 둘러싸고 벌이는 코믹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