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깜짝 발언.."나는 정선희가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7일 저녁11시 10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신혼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정선희, 안재환이 출연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 신혼 스토리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이날 연예계 마당발인 정선희와 친분이 있는 옥주현은 깜짝 전화연결해 "정선희의 연애사를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정선희를 긴장시켰다.

 

옥주현과 함께 있던 문천식은 정선희 주사와 관련해 “술을 마시면 추파를 던진다”는 폭탄 발언을 해 새 신랑 안재환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천식의 발언에 정선희는 “안구 주위의 근육에 문제가 있어 그렇다”며 수습했다.

 

한편, 전화를 하던 옥주현은 스튜디오까지 문천식과 함께 등장해 정선희를 더욱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정선희는 결혼을 발표 한 후 친한 동료들인 최진실, 이영자, 최화정의 다양한 반응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환은 "정선희와 사귀고 나서 인터넷에서 정선희를 검색해보다가 성시경과 포옹을 하고 찍은 사진이 나와 눈이 뒤집히는 줄 알았다"고 질투심을 느낀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날 이후 성시경 이야기를 하면 경계가 된다"고 해 주위를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