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up 스킬

살만 빼면 S라인을 가질 수 있다? 힙업이 중요하다!

올소맨 2008. 4. 8. 01:35

요즘 많은 여성들이 예전에 비해서 몸매가꾸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예전에는 이상적인 몸매라고 하면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몸매가 좋다고 인정을 받았지만 요즘에는 S라인을 갖고 있어야만 예쁜 몸매라고 인정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키 172cm의 큰 키에 좀 통통했던 김경화(28세, 가명)씨. 살만 빼면 예쁜 몸매를 얻을 것 같았기에 김씨는 피나는 노력으로 원하는 만큼의 체중감량을 하게 되었고, 자신이 그토록 그리던 S라인을 갖게 되는 줄만 알았다.

 

“전 키가 큰 편이라 살만 빠지면 제가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원하는 체중으로 만들게 되었지만 제가 원하는 라인은 나오질 않네요. 또한 엉덩이에 살도 없고 살에 힘이 없어 더 처져 보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라인이 강조된 옷을 입어도 밋밋하고 제가 생각했던 대로 되질 않네요. 전 옷도 예쁘게 입고 싶고 S라인도 갖고 싶어요. 그래서 힙업성형을 결심하게 되었죠.”

 

요즘 김씨와 같이 S라인을 갖기 위해 많은 분들이 힙업을 위해 줄넘기나 수영, 까치발들고 걷기 등 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힙업방법을 많이들 사용하지만 그것들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김씨처럼 힙업수술을 결정한다고 한다.

 

S라인을 위한 힙업성형은 어떤 것이 좋은지 자신에게는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 미즈성형외과의 황귀환 원장에게 들어보자.

황 원장은 우선 “힙업수술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자가 지방을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과 보형물을 넣는 보형물 삽입술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자가지방이식술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고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우며 특히 지방흡입술과 병행하면 전반적인 바디라인을 뚜렷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이 일정치 않아서 원하는 만큼의 힙의 볼륨증가효과를 얻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볼륨감을 얻기 위해 힙업수술을 결심한 많은 분들이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수술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한다.

황원장은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성형의 장점으로는 확실하고 뚜렷한 힙업효과를 원하는 분들이나 지방이식을 통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효과에 만족 못하는 분들, 마른체형으로 지방이식 힙성형술을 할 수 없는 분들, 보형물 삽입 후 엉덩이주사를 맞는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실리콘을 이용한 힙업수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을 한두 번쯤은 들어본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패션은 하나의 요소가 빠진다면 완벽해질 수 없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란 말보다 패션의 완성은 탄력 있고 힙업된 엉덩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할 수 있기에 S라인과 옷맵시를 원한다면 S라인들의 공공연한 비밀인 힙업성형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게 전문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