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지혜반 자유방

금주의 Poll - 프루브족 (3)

올소맨 2008. 4. 3. 04:46
금주의 Poll - 프루브족 (3)

프루브족 (PRUV 族)

 

프루브족은 '희소가치를 자랑스럽게 실현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또는 알아도 쉽게 구하기 힘든 브랜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남들과 차별화 하려는 소비자' 들을 말합니다. 

 

최근 희귀한 브랜드를 찾는 프루브족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회원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난밤 '식객' 시사회 초대권으로 영화를 보고 왔어요.(국산 영화)

메인 헤드라인 자막을 확실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음식은 입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고 가슴으로 느낀다' 라는 화면으로 시작했어요.

 

보기 드물게 감동적인 영화였는데 견해 차이가 있으므로 딱히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저는 얼마전 외식업 전문 '미스터리 쇼퍼' 양성과정을 마친 후 영화를 봐서 그런지 와닿는게 많았어요.

'미스터리 쇼퍼' 는 인터넷 검색하면 내용을 알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시대적 흐름으로 '외식업 전문 쇼퍼' 가 절실한 필요성이 있어서 1기생으로 수료했지요.

희소성도 있지만 명분과 가치가 있는 일이고 1기생이므로 특혜가 많음을 염두함도 고려했고요.

 

어제 오후에는 멘토 이내화 소장, 강사님과 멘티이신 이지수강사님, 장은영강사님의 미팅과

동류의 종사자로서 런칭 의사도 타진하고, 서로 상생의 휴먼 네트웍 형성에 동참을 논하였지요.

참, 저의 주력業(업)은 무역회사로서 오파와 물류유통에 종사하고 있어요.

 

직장의 개념은 생략하고 직업쪽으로 자기계발에 주력을 하고 있지요.

민생고 해결은 주력업에 있지만, 사이드나 베이스는 다른 투자에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프리랜서라는 개념으로 열심히 트레이닝을 겸하고 있어요. 참 힘들고 피곤하게 살고 있지요.^^

 

사족이 길었네요. 사는게 별거 있겠어요.

긍정의 힘으로 현실에 적응하며 하고자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면 되는거지요.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

 

PS : 차후에는

'금주의 Poll' 이란 글 이외에는 친정인 '지혜반이야기' 에서 글 올릴 생각이에요.

'자유롭게 얘기해요' 에 별도로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감히, 홍익인간이란 뜻을 새기며

부족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어린이집 전체 가족들과 공유하고픈 마음에서 올렸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