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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케이, 손태영과의 결별 아픔 딛고 활동 재개

올소맨 2008. 3. 28. 08:46

인물사진

 

손태영의 옛 남자친구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컴백했다.

 

쿨케이는 최근 신인가수 소울트로닉의  싱글 타이틀곡 ‘As U see’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쿨케이는 작년 손태영과의 결별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 오랜만에 본업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돌아와 활동 기지개를 켠 것.

사진만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는  쿨케이는 섬세한 연출로 영상에서 담아낼 수 없는 감각적인 모습을 표현했다고 알려져 있다. 쿨케이는 수백 장의 스틸 촬영부터 배우들의 연기지도와 편집까지 직접 기획하는  열정을 보였다.

뮤직비디오 주연으로는 쿨케이와 함께 의류사업을 하는 그룹 오션의 전 멤버 오병진이 열연했다.

쿨케이의 뮤직비디오로 소개되는 소울트로닉은 일렉트로닉 음악의 새로운 유망주로 손꼽히는 신예. 타이틀곡 ‘As U see’에는 가수 이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