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남자인데 임신을 하다니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토마스 비티라는 사람은 법적으로 엄연한 남성이다.

원래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8년 전에 수술 및 남성 호르몬 시술을 받아서 남자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 이후에 낸시라는 이름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아무 문제 없이 생활을 해 왔다.

 

그런데 토마스가 최근에 임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남자인데 어떻게 임신을 하게 된 것일까?

8년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을 당시에 생식 기관까지 바꾸는 수술은 받지 않았다고..

그래서 임신 및 출산에 필요한 신체구조는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호르몬 시술을 통해서 외모는 남성으로 변했지만 속에서는 여성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비티의 부인인 낸시가 아이를 가지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임신을 해서 출산을 하겠다는 결정을 내린것이라고..

 

오는 7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그? 그녀?

별 희한한 일이 다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