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는 연거푸 정상을 지켰고 소녀시대 태연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룹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14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의 'K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두 멤버를 교체하고 5집으로 컴백한 쥬얼리는 상반기 가요계 여성그룹 전성시대를 이끄는 팀답게 다른 두 여성그룹인 브라운아이드걸스와 다비치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리더 박정아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쥬얼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와 함께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또 군입대를 앞둔 강타의 컴백 무대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소녀시대 태연과 JOO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됐다. 박혜경, 메이다니, 모세, H-유진, 마이티마우스 등도 출연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KBS 2TV '쾌도 홍길동' OST 주제곡 '만약에'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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