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이미연 단발머리 변신..."여자의 변신은 무죄?!"

올소맨 2008. 3. 13. 01:40


길게 늘어트린 머릿결로 ‘청순미’를 대변해 왔던 배우 이미연이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다.

 

이미연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엔프라니` CF촬영을 위해 긴 생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고.

 

광고 제작진은 ‘당당하고 세련된 컨셉’의 제품 광고에 단발머리가 어울릴 것이라 판단하고 이미연에게 단발 헤어스타일을 제안했고 이미연이 제작진의 요구를 흔쾌히 수락했다.

 

수락 후 바로 그 자리에서 단발로 머리를 잘라 연기자로서의 프로 정신을 보여줘 “역시 이미연!”이라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사실 여배우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배우 전지현은 수년째 긴머리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영화 촬영으로 앞머리를 자른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었다.

 

김아중 역시 긴 머리를 잘라야 하는 문제로 `커피프린스1호점`의 은찬 역을 놓쳤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미연의 헤어변신은 엔프라니 레티노에이트 CF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