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차인거냐 찬거냐?"..박정아 "합의 이별도 몰라?"

올소맨 2008. 2. 25. 03:11

쥬얼리의 박정아가 남자친구와 '합의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박정아는 23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추궁에 못이겨 이같이 고백했다. 

김제동과 지석진이 짧아진 머리에 관심을 보이자 박정아는 뜬금 없이 “얼마 전에 차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제동이 물고 늘어지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박정아는 “긴머리를 고수한 이유는 삼푸 CF를 노렸던 것”이라고 말 머리를 돌렸으나 헛수고. 김제동은 계속 “차인거냐, 찬거냐”고 추궁하자 박정아는 “합의 이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또 남자친구 사귈텐데"라며 위로를 했다. 

김동현은  "(하하는) 4주 있다가 올텐데요"라며 안혜경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