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남성의 자위는 음경을 마찰하는 것이 많습니다. 여성에서는 정신적인 상상, 성기 전체 자극, 대음순, 소음순 등 외음부 자극, 질 및 질 주위 자극, 유방과 유두 자극 등 그 부위와 방법이 복잡합니다. 일부에서는 자위에 각종 기구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를 넘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위는 생리적·성적 욕구에서 비롯되는 현상입니다. 과거에는 이것을 무조건 해가 된다고 믿고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서 자연스런 생리적 행위입니다.
동의어
정의
병태생리
여성도 사춘기가 되면 다른 신체의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음모가 자라고, 유방이 성장하며, 질이나 자궁이 성장하고, 여성 호르몬의 증감주기가 성인 여성들처럼 변화하여 월경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의 정액과잉처럼 구체적인 현상은 없으나, 성적인 욕구는 남성과 같이 내부에 잠재하고 있어 성적 상상을 하거나,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글을 읽거나, 성기, 외음부, 유방 등을 자극하게 되면, 남성과 마찬가지로 성적 흥분이 오고, 성기주변에 분비액이 나오게 되며,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생활시 유의사항
남성이건 여성이건 자위를 경험하기 시작했을 때는 흔히 그 횟수가 잦기 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어느 시기에 가면 횟수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게 되므로 미리 겁을 먹는다든지 또는 완전히 안하려고 애를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위는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자위를 한 다음 육체적으로 상쾌해지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며, 생활에 대한 의욕이 높아진다면 오히려 정신적 육체적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도 성적 욕구가 생겼을 때 적절한 자위로써 이를 발산하는 것은 좋습니다. 여성성기 주변부나 질염 등으로 생긴 가려움증으로 자기도 모르게 자위가 과도하게 된다면 염증을 먼저 치료하도록 합니다.
남성에서 자위행위를 하면서 발기된 음경에 너무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음경을 비틀면 급격하게 음경내압이 높아지면서 음경이 부러질 수 있으며 이것을 음경골절이라고 합니다.
합병증
음경골절은 남성이 자위행위를 하면서 발기된 음경에 너무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음경을 비틀면 급격하게 음경내압이 높아지면서 음경이 파열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골절될 때 '뚝' 또는 '퍽'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음경골절이 일어나면 발기가 즉시 소멸되면서, 음경내 출혈로 음경 전체가 붓고, 검푸르게 변합니다. 음경골절이 의심되면 즉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여성 역시 질이나 외음부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기구를 요도에 넣는 경우 방광에까지 삽입되어 수술로 제거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땐 의사에게
음경골절은 일종의 응급사항입니다. 발기된 음경을 너무 과격하게 누르거나 비트는 경우, '뚝 또는 ''퍽'하는 소리 같은 것이 느껴지며, 갑자기 발기가 소실되며, 음경주위가 멍이 든 것처럼 부어오르게 됩니다. 이를 방치하면, 발기부전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빨리 대학병원의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기구 등을 잘못 사용하여 기구가 몸속으로 들어갔거나, 성기나 요도에 상처를 입혔을 때에도 크게 당황하게 마련입니다. 이때는 혼자 해결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칫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치료하기 매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가급적 빨리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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