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에 관한 10가지 고찰

1.프렌치 키스는 하는 동안에는 약 30개의 근육이 움직인다.

이중 12개 근육은 입술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12개의 근육은 혀의 움직임을 통제한다.

또 프렌치 키스를 할 때 맥박이 분당 70에서 150으로 상승한다.

 

2.젊은이들은 성경험을 하기 2~3년전에 키스를 시작한다.

남성들 가운데 약 절반은 13~14세 때 첫 키스 경험을 하고 있다.

 

3.지금까지 가장 오래한 키스는 17일10시간30분 동안 키스였다.

비록 키스한 남녀가 심각한 탈진으로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것이다.

퇴원후 이들 남녀는 결코 서로 다시 만나지 않았다.

 

4.남성들중 67%이상이 상대방 입술에 하는 키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남성중 56%는 볼에다 하는 키스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남성중 1%는 발가락 키스가 좋다고 답했다.

 

5.여성중 15%는 남자친구가 단지 키스기술이 모자란다는 이유만으로도 헤어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여자는 특히 키스시 남성이 혀를 움직이는 기술이 모자라는 것에 대해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사람은 입안에서 모두 278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 세균들은 무해한 것이다.

키스할 때 수천마리의 세균들이 입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만 자기방어를 위해 효소와 항생제가 생성된다.

결과적으로 키스하는 사람들 몸에서 병원성 박테리아에 저항하는 물질들이 개발되는 것이다.

 

7.립스틱 광고들은 고의적으로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

남성중 63%는 릭스틱을 전혀 바르지 않은 여성의 입술이 더 자연스럽고 얼굴에 어떤 흔적을 남기지 않아 더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남성중 49%는 약간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단지 35%만이 짙게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8.응답자중 55%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의 키스를 영화사상 최고로 꼽았고 ‘원초적 본능’에서의 샤론 스톤과 마이클 더글러스의 키스를 두 번째로 선택했다.

3위는 ‘네번의 결혼과 한번의 장례식’영화중 폭우속에서 보여준 휴 그랜트와 앤디 맥도웰의 로맨틱 키스를 꼽았다.

 

9.과학자들은 파충류시대부터 인간이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키스라는 것은 불과 16세기경에야 널리 인식됐다.

이보다 앞선 도큐멘터리나 문학작품에서는 남녀간에 키스를 묘사하는 어떤 내용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편 고대 동양에서는 상호간의 키스가 인사로 통용됐으며 남성간의 키스라할지라도 이것은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됐다.

 

10.남성중 44%와 여성중 48%는 키스하는 정교한 과정에서 깨무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답했다.

또 여성중 39%는 침에 흠뻑 젖은 키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남성중 불과 23%만이 그같은 키스를 싫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