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패션의 기본 아이템 청바지, 멋스럽게 입으려면

올소맨 2008. 2. 8. 04:57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안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변진섭의 희망사항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가사의 일부분이다. 가사 내용은 어느 한 남자가 희망하는 여자에 대해서 재밌게 쓴 가사이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싶어 하는 것은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 공통된 희망사항이 아닐까 생각된다.

회사가 밀집된 지역이라든지, 고령화 마을이 아니라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세 명중 한 명 꼴로 청바지를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국민들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인 청바지! 하지만 기본적이지만 멋스럽게 연출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처진 엉덩이 때문일 것이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탄력 있고 처지지 않은 엉덩이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엉덩이가 처졌거나 유전적으로 엉덩이에 살이 없어 전혀 탄력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즈성형외과의 황귀환 원장은 "이런 경우 실리콘 보형물과 내시경을 이용한 힙업성형이 정답이다"고 말한다.

#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 수술의 장점

1. 다른 수술법(자가지방이식술 등)에 비하여 만족스러운 볼륨을 가질 수 있다.

2. 효과유지기간이 영구적이다.

3. 매우 부드러운 재질의 실리콘을 사용하여 이물감이 매우 적다.

4. 수술자국은 엉덩이 가운데의 주름을 따라서 위치하므로 흉터가 거의 안 보인다.

5. 엉덩이주사를 맞을 수 있다.

6. 원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

황원장은 "확실하고 뚜렷한 힙업효과를 원하는 분들이나 지방이식을 통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효과에 만족 못하는 분들, 마른체형으로 지방이식 힙성형술을 할 수 없는 분들, 보형물 삽입 후 엉덩이주사를 맞는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실리콘을 이용한 힙업수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말한다.

간혹 실리콘 보형물의 유해성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 분들이 있는데 힙업 성형시 사용되는 보형물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안전하며 인체 내에 유해성이 전혀 없다고 한다.

또한 미세하고 정교한 힙업수술을 위해서 내시경을 이용한 힙업수술을 하게 되는데 내시경을 사용하게 되면 통증이 감소되며 절개를 최소화 하여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된다. 또한 엉덩이에 있는 혈관과 신경을 자세히 볼 수 있어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안전한 힙업수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가지고 있는 S라인의 비밀이기도 한 실리콘 보형물과 내시경을 이용한 힙업성형. 처진 엉덩이나 밋밋한 엉덩이를 가진 분이라면 S라인과 청바지를 예쁘게 입기 위해서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