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문내기
인연 - <일산맛집/한정식> 상호만큼이나 인연을 강조하는 일산맛집
올소맨
2010. 5. 7. 16:46
인연...
늘 듣기좋고 쉽게 이야기하는 단어지만 상호로 사용하는 식당은
아마 처음인것 같다.
오늘 소개할 집은 전통 한정식 하나로 6개월만에 일산맛집으로
유명한 인연을 소개한다.
서예가가 상호도 만들고 로고도 만들어 주셨단다.
상견례와 소중한 모임등 인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각종 모임에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주변 참나무 숲에다가 넓직한 정원과 다양한 테이블등이
한정식집이라기보다는 고향에 있는 집에 온것같은 느낌이든다.
돈보다는 제대로 괜찮은 음식점을 하고싶다는 여자 사장님의
바램대로 마케팅이나 광고보다는 그저 소문에 의해 한두사람 찾아와서
조금씩 손님이 늘면 좋겠단다.
인연에서는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임이 상견례라고 한다.
인연이라는 상호와도 밀접한 관계에 있지만 상견계가 잘되면
인연이라는 음식점은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집으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게 인연의 바램이란다.
신라호텔 조리실에서 근무한 주방장과
젊을때부터 요리만드는데 취미가 있는 사장님이 합작해서 만든
한정식은 조미료를 사용하지않는 탓에 심심하고 담백한
옛날 집에서 먹던 맛 그대로이다.
근처 골프장에서 골프 마치고 나온 골퍼들과
헤이리 다녀온 젊은 고객들 그리고 일산주부들이 많이 찾는다.
031-949-3366
일산에서 금촌방향 오분거리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ok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