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맛집 7선
코끝을 스미는 알싸한 누룩의 향기 |
산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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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해볼 수 있는데 붉은 누룩을 사용하여 빚었다는 천대홍주와 산사춘은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인기다. 시중에 판매되는 술 외에도 산사원을 방문하는 사람들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세시주가 있다. 각 계절에 맞춰서 나오는 재료로 빚는다는데 계절을 그대로 담은 듯한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술지게미로 만든 술지게미 약과의 고소한 바삭함과 산사정과의 달콤 짭짜름한 맛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워 주는 별미이다. 산사원에서는 3월 6일부터 봄술 축제가 열린다. 봄의 세시주인 냉이주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냉이의 푸릇한 봄 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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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의 향취가 남아있는 산정호수에 도착하면 산과 어우러진 호수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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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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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입구에 새로 지어진 갤러리이다. 모던한 형태의 외형이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포천의 역사와 살아가는 모습을 한눈에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마련 될 예정이다. 친숙한 오성과 한음을 등장시킨 영상물과 포천 시의 특산물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호수로 올라가는 길에 방문하면 포천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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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차캠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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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레스토랑 |
몸에 좋은 허브와 꽃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들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비빔밥과 돈까스다. 허브가 들어간 비빔밥은 여러 종류의 야채와 어울려 씹을 때마다 독특한 감칠맛이 난다. 허브 돈까스는 허브향이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서 담백하고 촉촉하다. 식후에 마시는 커피는 허브향이 나서 마신 뒤에 입안이 상쾌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