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포토]남미 연예계 장악한 백나라...패션-외모 독특하다 독특해~

올소맨 2008. 10. 13. 22:42


백나라(19)양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12일 연합뉴스는 유럽계 이민자의 후손으로 남미 연예계에서 샛별로 떠오른 동양계 연예인 백나라 양을 소개했다.



남미에서 동양계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끄는 경우가 전무한 상황이라 그녀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백나라양은 14세 때인 지난 2003년 솔로 가수로 칠레 연예계에 입문한뒤 2006년 '룰루잼(Lulu Jam)'의 신입 멤버로 영입, 본격적인 활돌을 시작하면서 동양적인 눈매와 외모와 남미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믹스매치된 개성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패션감각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했다.



한 명의 남성 멤버와 두 명의 여성멤버로 이뤄진 '룰루잼'은 칠레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각국에서 상당한 지명도를 보유한 혼성 댄스그룹이다.



백나라양의 독주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7월 'VIAX'에서 매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생방송되는 버라이어티쇼 '블로그TV'의 여성 MC로 발탁된 것.



음악, 패션, 비디오게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 프로그램에서 백양은 평소 자신이 즐겨하는 의상과 액세서리가 남미 청소년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명실공히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한편, 백나라는 음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대학에 진학, 패션을 공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