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김준희 "미국 유학 왔어요" 미니홈피 통해 근황 전해

올소맨 2008. 9. 17. 09:27



지난달 패션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난 가수 겸 배우 김준희(32)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학교 앞 식당에서의 사진, 애완견과 함께 지내는 사진 등 미국생활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

'엄마!'라는 게시물을 통해 "33년 동안 잘해드린 것도 없이 느즈막에 이렇게 엄마 곁을 떠나 미안하다. 딸이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배워서 좀 더 큰 사람 되겠다. 지금까지 지켜봐준 것 처럼 이해해주고 믿어달라고 자랑스런 딸이 되어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2월 룹 지누션의 멤버 김진우(그룹 지누션의 지누)와 합의 이혼한 김준희는 지난달 미국 LA로 떠나 FIDM아트스쿨에서 유학 중이다.

한편, 지난 8일 김준희는 미니홈피를 통해 故 안재환과 그의 아내 정선희에 대한 안타까움과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김준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