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문내기
서울근처 전어 맛집 3선
올소맨
2008. 9. 6. 09:39
고소함으로 가을 입맛 사로잡는 전어!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것 없다는 그 전어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구! 가을에 전어가 맛있는 이유 & 전어 이렇게 먹어야 맛있다? 9월에서 10월은 전어의 제철이라고 하는데 왜그럴까? 이 시기에 살이 가장 많이 오르고 지방이 풍부해 지기때문~ 전어가 가장 맛있을 때의 크기는 등지느러미가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자랐을 때! 요즘에는 전어를 뼈를 발라내고 채 쳐서 내놓는데, 이것은 상품화되면서 ,나온방식 전어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뼈 없는 전어는 심심하다고 안먹는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먹을까? 머리는 잘라내고 뼈재 서너 토막만 내서 먹는방법 그 음식이 바로 뼈꼬시인데 덩어리로 느껴질 정도의 전어 뼈꼬시를 상추와 깻잎 위에 올린다음 매콤한 고추와 마늘 그리고 초장을 듬뿍 얹어 먹는다. 이렇게 한 입 먹으면 지금까지 짜잘하게 썰어서 뼈도 없이 먹었던 그 전어는 헛 먹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전어의 고소한 맛과 양념의 강력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이 황홀하다. 그 외에 전어를 먹을때 빼놓을수 없는것 바로 돔배젓이다. 그리고 돔배젓을 담그기 전 회를 칠때 꺼내놓는 전어의 내장을 기름 소금에 찍어먹는 맛 또한 일품! 구이로 먹을때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남기지 않고 먹는게 정석 제대로 된 전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렇게 먹어보면 어떨까? |
서울근처 전어 맛집!
왕십리전어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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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식당 매일 영일만에서 공수해오는 신선한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곳~ 종로 낙원상가 뒷골목 잡어회 전문점 영일식당은 매일 영일만에서 잡힌 각종 잡어를 공수해와서 신선한 잡어를 맛볼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포항식 과메기와 전어 등 여러가지 생선을 섞어 내는 잡어회 한접시가 2만 5천원이다. 영일만에서 잡은 닭새우로 요리한 새우구이와 백고동도 맛이 좋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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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전어횟집![]() 성신여대 골목 사거리를 지날때면 고소한 전어구이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지나던 사람의 발목을 잡을만큼 유혹적인 맛때문에 단골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이 곳! 구이는 물론이고 회, 무침, 덮밥 그외 과메기 매운탕까지 메뉴별로 각각 감칠맛을 내니 한번 다녀간 사람은 그 맛을 못잊어 다시 찾는 곳이다. 고소한 전어 맛에 푹 빠지고 덩달아 주인아주머니의 후한 서비스까지! 서울에서도 바닷가 근처 횟집못지 않은 전어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들러보시길... ![]() |